대회주최측은 3라운드후 캐리 웹,도티 페퍼,팻 허스트,크리스 존슨에 이어 송아리를 불러놓고 공식인터뷰를 했다.

-이번 대회 목표는.

"당초 커트를 통과하는 것이었으나 이제는 이 대회 아마추어 최고성적 4위를 깨는 것이다."

-"여자 타이거 우즈"로 비교되는데.

"타이거는 정말 훌륭한 선수다.

그같은 선수와 비교되다니 행복할 뿐이다"

-"데이비드 리드베터 아카데미"에서 배운 것들이 도움이 되는가.

"물론이다.

체력 정신력 영양은 물론 쇼트게임 스윙등 골프의 많은 부분에서 이 대회를 잘 준비하도록 도와주었다"

-이 대회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러프다.

볼이 한번 러프에 빠지면 빼내기가 어렵다.

볼이 러프에 빠지면 펀치샷으로 페어웨이로 꺼낸다음 거기에서부터 파를 잡기위한 노력을 해야한다"

-이 대회후 일정은.

"주니어대회와 LPGA투어 한 대회에 출전을 신청할 것이다.

올 여름엔 US여자오픈 예선전에 나갈 계획이다"

-4라운드에서 캐리 웹을 따라잡을수 있을 것인가.

"노력할 것이나 역전은 어렵다고 본다"

-언니와 구분이 어렵다는 얘기를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나는 선글라스를 모자뒤에 걸치고 언니는 모자앞에 걸치는 것으로 구분한다.

그러나 우리를 처음 본 사람들만 그럴뿐 몇번 보면 쉽게 구분이 된다.

우리는 얼굴도 다르고 행동양식도 많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