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대전지역의 건축경기가 살아나고 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월까지의 건축허가실적은 모두 3백24건 29만1천8백84제곱m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백69건 12만5천7백94제곱m에 비해 2.32배(면적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공업용이 지난해 8건 7천9백44제곱m에서 26건 1만8천7백44제곱m,주거용은 지난해 43건 4천73제곱m에서 1백32건 13만9천1백4제곱m로 각각 증가해 산업용과 주거용의 건축이 활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상업용은 98건 10만2천3백83제곱m에서 1백42건 8만3천7백47제곱m로 건수로는 증가했으나 면적은 감소했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