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 주력 브랜드인 마몽드의 모델을 이영애에서 황수정으로 바꿨다.

이 회사는 최근 드라마 "허준"에서 의녀로 열연중인 황씨가 마몽드의 2000년 신제품 컨셉트인 "세상에 빛이 되는 여자"와 잘 어울려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제품 출시 10년째인 마몽드는 중년 여성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