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조선국제보험회사가 약 2천만위앤을 투자해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 건설한 "칠보산호텔"이 다음달초 개업한다.

27일 중국 길림신문 인터넷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96년 착공한 이 호텔은 연건평 2만평방m의 15층 건물로 특급객실 4개, 일반객실 1백60개 외에 커피숍 식당 회의실 사우나 미용실 당구장 나이트클럽 등 편의.오락시설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