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 3월11일 한국우주소년단 창단
<>95년 6월 한국우주정보소년단으로 이름 변경
<>우주과학캠프
<>컴퓨터창의성대회
<>전자과학공작대회
<>로켓발사대회
<>청소년 별의 축제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41 청담빌딩10층
<>전화 : (02)549-6369
<>www.yak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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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주정보소년단(YAK)은 1989년 3월 한국우주소년단으로 창단한 뒤 95년 현재의 이름으로 확대 개편됐다.

한국우주정보소년단은 그동안 선진국의 단체와 교류하고 국내 우수 과학교사들이 헌신적으로 참여한데 힘입어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 청소년단체로 발전해 오고 있다.

한국우주정보소년단은 국제우주소년단기구(YAI)의 설립 이념인 "우주를 통한 인류평화(Peace Through Space)"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우주정보소년단은 21세기 우주정보화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구촌 시대를 선도하고 선진 한국을 이끌어 갈 지도자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활동의 촛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이 단체는 창단이후 10년 동안 우주과학캠프를 22차례나 개최했다.

또 우주재능대회와 로켓발사대회를 갖고 청소년 별의 축제,수학평가경시대회,과학탐구 능력평가 등을 열어오고 있다.

또 청소년들이 선진과학 교육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93년에는 제6회 세계우주단대회를 개최해 과학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이밖에 각종 컴퓨터 대회와 정보화 연수,단체 인터넷 홈페이지 마련,전용통신망 구축,정보화 캠페인(단원 1인 1 ID 갖기)을 통해 청소년의 정보화 마인드를 높이는데도 기여 했다.

한국우주정보소년단은 새 천년을 맞아" YAK 빅5 밀레니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과학영재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세계 청소년들의 교육용 홈페이지 경연대회인 Think Quest ,세계우주소년단 대회 2002 등을 한국에 유치할 예정이다.

청소년이 제작한 초소형 인공위성 우주발사 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청소년우주체험시설인 "스페이스캠프"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스페이스캠프에는 우주비행사 시뮬레이션 훈련 등 첨단장비를 이용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미국 일본 벨기에 캐나다 등 선진 7개국에선 이같은 시설을 운영중이다.

한국우주정보소년단은 전국에 13개 지방본부를 두고 있다.

1천5백여 초.중.고교에서 5만명의 단원과 3천여 지도교사가 활동중이다.

이상희 국회의원이 총재를 맡고 있다.

조연주 사무총장은 "2000년은 과학 선진국이 세계를 이끄는 우주.정보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바른 과학교육과 창의적인 활동 터전을 청소년에게 마련해 주는 것이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 김문권 기자 mkkim@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