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코리아)대표단이 오는 4월4일 워싱턴을 방문,미국 정부및 의회 관계자들과 한.미 양국의 통상현안을 협의한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국기업인 2천여명과 9백여 기업을 대표하는 주한미상의는 27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올해 협의회에서는 자동차 제약 지적재산권 등 통상현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의는 한국시장 개방확대문제 등을 놓고 연례적으로 본국정부 및 의회와 협의하고 있으며 올해 대표단에는 시카고 퍼스트 내셔널은행,올스테이트보험,지멘스 웨스팅하우스,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소속 관계자등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오는 4월6일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문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한 미상의가 지적한 통상현안별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다.

<>자동차=<>수입차 구매자 또는 임차인에 대한 동등한 대우보장 <>국제기준과 인증제도의 지속적인 채택 <>승용차관세 인하와 국산차 수입차간의 공평 과세구조 실현 <>소비자금융 분야 계속 개방 <>제약= <>수입약품에 대한 소비자접근 개선 <>기술혁신제품 관련 자료 보호강화 <>제품인가에 대한 국제적 자료 수용 <>자유판매 확인증의 통관 요건 제외와 신약제출 제도 폐지 <>지적재산권= <>저작권.유명상표.소프트웨어 보호개선 <>모조 및 해적행위 단속강화

<워싱턴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