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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산책] 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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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흐름이 몹시 느려졌다.

    주변 여건을 둘러봐도 눈에 띄는 변화가 없으니 사람들도 쉽게 지루함에 빠져든다.

    시장 관심이 모이는듯 하다가 이내 흩어지는 종목도 많다.

    상당기간 하락추세가 지속됐으니 약간의 반등세가 나와도 그간의 지루함을 털어버리자는 사람이 많다.

    겉보기엔 조용한듯 보이지만 심리적으론 심한 갈등을 겪는다.

    잘 나가는 말을 고르려는 탐색전도 치열하다.

    그런 국면을 일러 매물을 소화하는 과정 또는 주가를 다지는 국면이라고 부른다.

    멀리보면 좋은 일이다.

    수면이 잔잔한 강물은 언뜻보면 멈춰있는듯 하지만 갈 길을 멈추지 않는다.

    주가도 강물과 같다.

    허정구 기자 huhu@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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