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 태국에 1100억 수출계약...세양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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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통신(대표 손창동)은 태국 위성방송사인 DBS방송과 계약을 맺고 방송 송출용 부품인 음향변환장치(LNB)를 4년간 1천1백억원어치 수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초중단파 송수신기와 방송용 송신기를 생산하는 세양통신은 호주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인 말콤브루스코리아와 합작, 세양테크놀러지를 설립하고 이 회사를 통해 LNB를 공급키로 했다.
세양통신이 개발한 LNB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음향신호에 섞인 잡음을 없애주는 장치다.
회사측은 "태국 DBS방송국에 시제품을 납품해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았다"며 "1년 이상의 필드 테스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설명했다.
세양통신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나설 예정이다.
(02)3461-3540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초중단파 송수신기와 방송용 송신기를 생산하는 세양통신은 호주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인 말콤브루스코리아와 합작, 세양테크놀러지를 설립하고 이 회사를 통해 LNB를 공급키로 했다.
세양통신이 개발한 LNB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음향신호에 섞인 잡음을 없애주는 장치다.
회사측은 "태국 DBS방송국에 시제품을 납품해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았다"며 "1년 이상의 필드 테스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설명했다.
세양통신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나설 예정이다.
(02)3461-3540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