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4월 4~5일 청명.한식을 맞아 시립묘지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고 임시화장실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보강하기로 했다.

공단은 공휴일인 4월5일 벽제리 및 용미리 1.2묘지에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인근 군부대와 협조,임시 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경찰과 안내직원을 배치해 진입로 통제 및 일방통행 등을 실시,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공단은 또 용미리 1묘지에 19곳 등 모두 46곳의 화장실을 확보하고 각 묘지관리사무소 주변에 임시휴게소 7곳을 설치,민원상담을 위한 안내직원을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