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온라인 서점-실물서점 결합 유통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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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자상거래 업체인 인터파크가 온라인서점과 일반 실물 서점이 결합된 도서유통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전국적인 도서 유통망 구축을 위해 최근 전국 24개 중.대형서점과 가맹점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인천, 안양, 광명, 구리 등 경기도 지역 10개 서점을 비롯, 광주, 대구, 포항, 청주, 천안 등 주요 도시 대규모 서점 14개와 가맹점 계약을 맺었다.
이밖에 울산 부산, 수원, 전주, 제주, 대전 등에 있는 서점과도 가맹점 계약을 맺을 예정이어서 상반기중 모두 40개 중.대형서점이 가맹점으로 등록될 전망이라고 인터파크는 밝혔다.
인터파크는 가맹점 계약을 맺은 각 지역단위 대형서점들을 통해 인근 중형 서점들까지 제휴 범위를 확대, 전국적인 도서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인터파크는 고객이 북파크(www.bookpark.com)에서 책을 주문하면 배송 희망 지역의 가맹서점으로 주문데이타를 넘겨 가맹서점이 해당 책을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서점에 재고가 없는 경우는 근처 가장 가까운 가맹서점으로 주문데이타가 자동으로 넘어가서 배송이 이루어지게 된다.
발송이 완료된 건에 대해서는 책가격에서 인터파크의 수수료 10%를 제한 나머지 금액을 서점측에 월 단위로 현금 지급한다.
인터파크는 이번 제휴로 전국적인 회원 확보가 가능해 졌으며 지방의 경우 3-4일 걸리던 배송시간을 8시간 정도로 단축, 배송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가맹점 이외에 도서 음반 티켓 팬시상품 등을 직접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멀티샵"을 서울시내 13개, 의정부 일산 분당 등 경기도 9개 등 모두 22개를 직영하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ked.co.kr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전국적인 도서 유통망 구축을 위해 최근 전국 24개 중.대형서점과 가맹점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인천, 안양, 광명, 구리 등 경기도 지역 10개 서점을 비롯, 광주, 대구, 포항, 청주, 천안 등 주요 도시 대규모 서점 14개와 가맹점 계약을 맺었다.
이밖에 울산 부산, 수원, 전주, 제주, 대전 등에 있는 서점과도 가맹점 계약을 맺을 예정이어서 상반기중 모두 40개 중.대형서점이 가맹점으로 등록될 전망이라고 인터파크는 밝혔다.
인터파크는 가맹점 계약을 맺은 각 지역단위 대형서점들을 통해 인근 중형 서점들까지 제휴 범위를 확대, 전국적인 도서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인터파크는 고객이 북파크(www.bookpark.com)에서 책을 주문하면 배송 희망 지역의 가맹서점으로 주문데이타를 넘겨 가맹서점이 해당 책을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서점에 재고가 없는 경우는 근처 가장 가까운 가맹서점으로 주문데이타가 자동으로 넘어가서 배송이 이루어지게 된다.
발송이 완료된 건에 대해서는 책가격에서 인터파크의 수수료 10%를 제한 나머지 금액을 서점측에 월 단위로 현금 지급한다.
인터파크는 이번 제휴로 전국적인 회원 확보가 가능해 졌으며 지방의 경우 3-4일 걸리던 배송시간을 8시간 정도로 단축, 배송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가맹점 이외에 도서 음반 티켓 팬시상품 등을 직접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멀티샵"을 서울시내 13개, 의정부 일산 분당 등 경기도 9개 등 모두 22개를 직영하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