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에서 은퇴한 선동열(37)씨를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선동열씨는 앞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꿈나무 어린이 야구교실을 개최하는 등 주로 어린이야구 육성에 전념할 계획이다.

KBO는 선동렬씨에게 야구회관 5층에 사무실을 마련해 주기로 했다.

위촉장 수여식은 4월3일 오전 야구회관에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