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코스닥증권시장이 지난해 전세계 신생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대증권 BK조사팀은 30일 미국의 나스닥,한국의 코스닥,유럽의 이스닥(유럽국가와 미국,이스라엘이 참여해 창설),일본의 자스닥 등 4개 신생 증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코스닥은 지난해 주가가 240.70%나 올라 자스닥(220.95%)을 앞질렀다고 밝혔다

이스닥은 지난해 주가가 87.10%,나스닥은 85.58% 상승했다

또 매매회전율을 나타내는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나스닥이 지난해 218. 15%로 가장 높았고 코스닥이 100.50%로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