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비전(구 부일이동통신)은 전자화폐 무선충전 기술을 일본에 특허 출원하고 일본 통신사업자와 제휴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술은 무선충전을 통해 금액이 보충되며 충전소를 방문할 필요없이 음성사서함으로 전화해 보충하거나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보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무선충전시 복잡한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해 은행과 가입자간 상호인증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안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아이즈비전은 설명했다.

아이즈비전은 세계최초로 개발된 이 기술을 국내에는 98년 9월,미국에는 작년 4월에 특허 출원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