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따라잡기] 동부화재, 관계회사 주식평가손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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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가 보유중인 동부한농화학 동부제강 동부건설 동부증권 등 4개 관계회사 주식을 지난 27일 처분한 뒤 28일 똑같은 수량을 다시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동부화재 박대석 재무기획팀장은 "장부가 3백80억여원인 관계사 주식을 2백85억여원을 받고 판 뒤 다시 사들여 약 1백억원의 매각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3월말로 끝나는 99회계연도 이익규모가 1천2백억~1백3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평가손을 실현할 만한 자금여유는 넉넉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평가손 실현이유에 대해 장부가를 낮춰 놓아야 나중에 지분을 축소할 경우 매각이익을 낼 수 있으며 2000회계연도를 앞두고
보유주식의 장부가를 현실화한다는 차원에서 매매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동부화재는 주식시장의 조정국면을 예상하고 지난해말 3천억여원에 달했던 주식보유규모를 5백억원수준으로 줄여 놓았다.
99회계연도중 증시활황에 힘입어 상품주식 매매이익은 1천4백억여원에 달한다.
여기에 채권 등 유가증권매매와 대출영업부문까지 포함한 투자수익은 3천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총자산규모(2조5천5백억원)대비 투자수익 비율은 업계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동부화재 박대석 재무기획팀장은 "장부가 3백80억여원인 관계사 주식을 2백85억여원을 받고 판 뒤 다시 사들여 약 1백억원의 매각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3월말로 끝나는 99회계연도 이익규모가 1천2백억~1백3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평가손을 실현할 만한 자금여유는 넉넉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평가손 실현이유에 대해 장부가를 낮춰 놓아야 나중에 지분을 축소할 경우 매각이익을 낼 수 있으며 2000회계연도를 앞두고
보유주식의 장부가를 현실화한다는 차원에서 매매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동부화재는 주식시장의 조정국면을 예상하고 지난해말 3천억여원에 달했던 주식보유규모를 5백억원수준으로 줄여 놓았다.
99회계연도중 증시활황에 힘입어 상품주식 매매이익은 1천4백억여원에 달한다.
여기에 채권 등 유가증권매매와 대출영업부문까지 포함한 투자수익은 3천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총자산규모(2조5천5백억원)대비 투자수익 비율은 업계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