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장기훈련에 대한 공무원 스스로의 만족도 상당히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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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의 해외 장기훈련에 대해 공무원 스스로의 만족도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훈련결과에 대한 관리나 교육 및 훈련분야와 훈련기관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해당 공무원들의 불만이 높게 나타나 해외 장기훈련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기획예산처는 최근 5급이상 중앙부처 공무원 9백37명을 상대한 한 설문조사 훈련결과에 대한 관리업무에 만족을 느낀다는 응답자는 17%에 불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체의 절반이 넘는 59%가 값비싼 비용에도 불구하고 불만족을 나타냈다.
훈련분야를 정하는 과정에서도 만족한다는 공무원들은 34%에 불과한반면 불만족하게 생각하는 공무원들은 47%나 됐다.
훈련기관 선정과정도 마찬가지.만족한다는 공무원들은 35%에 불과했고 44%에 불만을 나타냈다.
그러나 훈련대상자의 선발에 대한 공정성에서는 43%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해 38%인 불만족 응답보다 높았다.
한편 공무원들이 가장 원하는 교육은 정보화능력 어학능력 외국사례 등 새로운 지식습득으로 조사됐다.
허원순 기자 huhws@ked.co.kr
특히 훈련결과에 대한 관리나 교육 및 훈련분야와 훈련기관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해당 공무원들의 불만이 높게 나타나 해외 장기훈련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기획예산처는 최근 5급이상 중앙부처 공무원 9백37명을 상대한 한 설문조사 훈련결과에 대한 관리업무에 만족을 느낀다는 응답자는 17%에 불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체의 절반이 넘는 59%가 값비싼 비용에도 불구하고 불만족을 나타냈다.
훈련분야를 정하는 과정에서도 만족한다는 공무원들은 34%에 불과한반면 불만족하게 생각하는 공무원들은 47%나 됐다.
훈련기관 선정과정도 마찬가지.만족한다는 공무원들은 35%에 불과했고 44%에 불만을 나타냈다.
그러나 훈련대상자의 선발에 대한 공정성에서는 43%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해 38%인 불만족 응답보다 높았다.
한편 공무원들이 가장 원하는 교육은 정보화능력 어학능력 외국사례 등 새로운 지식습득으로 조사됐다.
허원순 기자 huhw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