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교환기 및 산업용 보일러 전문제조업체인 대경기계기술이 1백30억원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대경기계기술은 3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유로금융시장에서 1천2백만달러 규모의 해외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LG투자증권이 대표주간사로 참여해 발행된 이번 CB는 만기 3년에 표면이율 0%,전환가격 1만9천8백원,보장수익률 8%다.

납입예정일은 다음달 3일이고 룩셈부르크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남궁 덕 기자 nkdu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