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헤지펀드, 타이거매니지먼트 파산 공식확인 입력2000.03.31 00:00 수정2000.03.31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줄리안 로버트슨 회장은 30일 타이거매니지먼트의 청산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회사 산하의 6개 펀드를 폐쇄하고 앞으로 2개월에 걸쳐 투자자들에게 원금의 80%를 돌려줄 것이라고 통보했다. 이로써 지난 80년에 설립된 타이거매니지먼트는 역사속으로 퇴장하게 된다. [한국경제]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마트보다 싸네"…자취생도 주부도 '1000원' 초저가에 홀렸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5년째 자취하는 직장인 유모 씨(28)는 최근 편의점을 찾는 일이 늘었다. 마트보다 저렴한 식료품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유씨는 “보통 요리하기 편한 재료를 주로 할인마트에서 많이 샀는데 ... 2 '빅컷' 효과에 다우·S&P 사상 최고치…한국 나랏빚 '경고등' [모닝브리핑] ◆ '빅컷' 하루 뒤 뉴욕증시 랠리…다우·S&P 사상 최고치 마감현지시간 19일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전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 3 "중국만 믿었는데…" 잘나가던 폭스바겐·BMW '충격 상황' [신정은의 모빌리티워치] 자동차 업계의 ‘전통 강호’인 유럽 브랜드들이 흔들리고 있다. 유럽 완성차는 전기차 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한 데 비해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데다 의존도가 높았던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