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산업 상세 지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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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산업의 업체별.품목별 분포현황과 집적지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자산업 상세 지도"가 만들어진다.
산업자원부는 31일 각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전자및 정보통신분야 집적지 조성에 나섬에 따라 중복투자에 따른 자원낭비를 막기위해 "전자산업 지도"를 만든 뒤 품목별로 특화된 전자산업분야 집적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안에 제작될 지도는 앞으로 정부및 업계의 입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자부는 또 전자부품연구원 산업연구원 등과 함께 전자산업 집적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첨단기술의 융합화 흐름 등을 고려할 때 완제품업체 부품업체 연구소 등이 특정지역에 동시에 입주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특화된 산업분야별 집적지 모델을 만들기 위해 전자산업지도 제작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
산업자원부는 31일 각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전자및 정보통신분야 집적지 조성에 나섬에 따라 중복투자에 따른 자원낭비를 막기위해 "전자산업 지도"를 만든 뒤 품목별로 특화된 전자산업분야 집적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안에 제작될 지도는 앞으로 정부및 업계의 입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자부는 또 전자부품연구원 산업연구원 등과 함께 전자산업 집적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첨단기술의 융합화 흐름 등을 고려할 때 완제품업체 부품업체 연구소 등이 특정지역에 동시에 입주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특화된 산업분야별 집적지 모델을 만들기 위해 전자산업지도 제작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