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인케미칼, LG화학에 항생제 중간재료 단독납품계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화인케미칼이 4월중 퀴놀론계 항생제의 1차 중간재료에 대한 단독납품계약을 LG화학과 체결할 전망이다.
또 폴리우레탄 원료인 TDI생산공장 증설을 이달중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완제품생산을 시작한다.
31일 김수일 한국화인케미칼 총무부 이사는 "퀴놀론계 항생제 원료납품에 대한 의향서는 이미 서로 교환한 상태로 곧 본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라며 "계약이 성사될 경우 1백20억-1백40억원가량의 매출증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또 "폴리우레탄 원료인 TDI생산설비를 확충함에 따라 생산가능규모가 연간 3만3천t에서 6만6천t으로 늘어났다"며 "다음달부터 완제품을 생산, 전량 수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화인케미칼은 퀴놀론계 항생제 원료납품과 TDI설비확충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경상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50%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화인케미칼은 지난해 9백10억원의 매출과 1백35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
안재석 기자 yagoo@ked.co.kr
또 폴리우레탄 원료인 TDI생산공장 증설을 이달중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완제품생산을 시작한다.
31일 김수일 한국화인케미칼 총무부 이사는 "퀴놀론계 항생제 원료납품에 대한 의향서는 이미 서로 교환한 상태로 곧 본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라며 "계약이 성사될 경우 1백20억-1백40억원가량의 매출증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또 "폴리우레탄 원료인 TDI생산설비를 확충함에 따라 생산가능규모가 연간 3만3천t에서 6만6천t으로 늘어났다"며 "다음달부터 완제품을 생산, 전량 수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화인케미칼은 퀴놀론계 항생제 원료납품과 TDI설비확충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경상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50%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화인케미칼은 지난해 9백10억원의 매출과 1백35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
안재석 기자 yagoo@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