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31일) 일본/홍콩/대만 등 아시아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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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이틀재 조정을 받았다.
31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에 비해 0.51% 하락한 2만33백7.32엔으로 마감됐다.
미국의 나스닥 폭락이 악재였다.
첨단기술주를 중심으로한 차익매도세가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홍콩의 항셍지수도 0.35% 하락했다.
전일 미 나스닥 폭락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통신주와 첨단기술주 매도가 이어졌다.
대만의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78% 하락한 9854.95로 마감됐다.
장초반 나스닥 급락영향으로 폭락했으나 장후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다.
또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2.90% 내렸다.
첨단기술주와 통신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전통 제조주나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전날 미국증시에선 나스닥 지수가 4일째 하락, 첨단기술주에 위기감이 팽배했다.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 하락한 4,457.89로 마감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주가도 0.4% 하락했다.
남궁덕 기자 nkduk@ked.co.kr
31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에 비해 0.51% 하락한 2만33백7.32엔으로 마감됐다.
미국의 나스닥 폭락이 악재였다.
첨단기술주를 중심으로한 차익매도세가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홍콩의 항셍지수도 0.35% 하락했다.
전일 미 나스닥 폭락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통신주와 첨단기술주 매도가 이어졌다.
대만의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78% 하락한 9854.95로 마감됐다.
장초반 나스닥 급락영향으로 폭락했으나 장후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다.
또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2.90% 내렸다.
첨단기술주와 통신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전통 제조주나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전날 미국증시에선 나스닥 지수가 4일째 하락, 첨단기술주에 위기감이 팽배했다.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 하락한 4,457.89로 마감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주가도 0.4% 하락했다.
남궁덕 기자 nkdu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