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지니(대표 양도승)는 인터넷방송과 디지털방송 시스템,가전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업체다.

여기에 3차원 캐릭터 개발도 하고 있다.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은 영상처리장치와 화상회의 시스템 설계기술,자바프로세서를 응용한 홈 네트워크 설계기술,웹 기반의 홈시큐리티 설계기술 등이 있다.

또 영상편집기술과 3차원 이미지 처리기술도 갖고 있어 3차원 캐릭터 개발에 이용된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은 업계에서 표준으로 인정되는 것들이어서 응용력과 호환성이 뛰어나다.

마이지니는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설계하고 개발할 능력도 있어 시장변화에 신속히 대응한다.

타업체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마이지니는 한국전력공사의 23개 발전소의 터빈발전기 네트웍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고 대우중공업의 무인기 사업에도 참여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투자 유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소기업청 국민벤처펀드로부터 3억원,코오롱 이앤퓨터로부터 15억원 등 총 18억원의 유치를 위해 협상 중이다.

내년에는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양도승 사장은 한양대 전산과를 졸업하고 벤트리 네바다에서 근무했다.

그후 옵티테크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주요 주주는 양 사장과 백성민 김성원 이사 등 개인 주주들로 구성됐다.

지난 2월 설립된 이 회사의 자본금은 3억원이다.

마이지니는 올해 매출액 60억원,순이익 2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02)2642-4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