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날씨에 대한 정보를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 보내주는 실시간 맞춤 기상정보 업체다.

지난 97년 7월 창업됐다.

넓은 지역에 대한 정보를 단순히 제공하는 기상청의 일기예보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자체 인터넷 사이트( www. kweather.co.kr )에서 세부 지역의 상세한 기상 정보를 시시각각 곧바로 알려준다는 것.전문 예보관의 꼼꼼한 일기 예보를 팩스나 E메일 휴대폰 인터넷 등 원하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받아볼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 지역만 콕 집어 집중적으로 날씨를 분석해 주는 포인트 예보 <>한 달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의 날씨를 미리 알려주는 중장기 예보 <>날씨 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억6천만원 매출에 순이익 2억2천만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매출 64억원에 순이익 21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김 사장은 미국 MIT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아서 디 리틀 컨설팅의 경영 컨설턴트로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한국기상협회 기획실장을 맡기도 했다.

현재 자본금 28억원인 케이웨더는 김 사장의 아들 김찬영씨가 57.6% 지분을 갖고 있는 최대주주다.

한국기술투자(KTIC)가 11.1%의 투자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직원수는 44명이며 이중 개발인력은 15명.내년 3월까지 코스닥에 등록할 계획이다.

(02)360-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