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www.jiran.com . 대표 오치영)는 96년 3월 창립된 정보보호와 전자상거래 솔루션 개발 전문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의 주제품은 파일보호 솔루션 "파일세이프"와 전자상거래 구축 솔루션 "점포 (Zumpo) ".파일세이프는 PC에 가상의 금고를 만들어 암호화하려는 파일을 마우스로 선택,금고에 넣으면 자동으로 암호화되게 해 준다.

또 파일보관과 관리 등 대부분의 작업이 마우스 조작만으로 가능하도록 구성해준다.

따라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현재 인지도와 시장점유율에서 상당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파일세이프 외에도 전자상거래에서 쓰이는 지불과 보안,그리고 홍보에 관련된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보안메일 기능과 항바이러스 기능이 있는 웹 메일도 보유하고 있다.

미국 현지법인도 곧 설립할 예정이다.

현재 파일세이프 웹메일 등의 제품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각 분야 전문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도 맺고 있다.

항바이러스 솔루션 분야에서 하우리,전자지불 분야의 이니시스,웹메일.인터넷 어플리케이션 분야의 인디고 뉴미디어컨설팅이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지난해 매출은 7억2천1백만원.5천2백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 50억원에 순이익 5억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 회사 오치영 사장은 충남대학교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했다.

자본금 22억1천만원.주주구성을 살펴보면 오 사장이 19%,경수종금이 8% 등을 차지하고 있다.

직원 수는 34명이며 개발 인원은 24명이다.

내년 상반기중 코스닥 등록을 계획하고 있다.

(042)864-4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