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시스템( www.adzzim.net.대표 황화선)은 전국에 널려있는 PC방을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지역별로 포털 네트워크 사업을 하는 벤처기업이다.

지난 98년 11월 설립된 이 회사는 자체개발한 지역 포털 네트워크를 이용해 실질적인 생활권내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안전하고 자유로운 전자상거래까지 가능하게 했다.

또 이 회사는 전국의 PC방을 통해 확실한 광고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찜( Izzim )"이라는 인터넷 초기화면 원격제어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인트로시스템 본사에서 연결한 광고가 전국에 있는 PC방 컴퓨터 초기화면에 강제적으로 뜨게 돼 있다.

초기화면 변경과 광고 삭제는 본사에서만 가능하다.

현재 8천여개 PC방 가맹점을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일본 중국 등 주변 국가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지역 포털 네트워크는 현지 언어로 다시 만들 계획이다.

자본금이 9억원인 인트로시스템은 올해 상반기 제3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

또 내년 하반기에 코스닥 등록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3억7백만원,순이익 7천4백만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 1백60억원,순이익 2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강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이 회사 황화선 사장은 컴퓨터 그래픽 전문회사인 썬기획과 프랜차이즈 컨설팅 회사인 썬멘토링의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아리수인터넷이 53%,미래산업이 15%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직원수는 44명이고 이중 개발인력은 12명이다.

(02)522-5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