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등 부동산 분양정보를 얻고 분양신청도 할 수 있는 부동산 사이트가 등장했다.

미래이넷(대표 김찬경)이 개설하는 인터넷 사이트 "www.e-ville.co.kr"이 바로 그 곳.이 사이트는 아파트및 상가 모델하우스,분양정보,분양시스템,부동산 컨설팅,전자상거래,인테리어 전시관등 7개 메뉴로 구성돼있다.

이중 모델하우스를 클릭하면 네티즌이 분양현장을 가지 않고도 실제 모델하우스의 내외부를 3차원 화면으로 볼 수 있다.

미래이넷은 사이트개설과 함께 아파트와 상가를 분양하는 국내 건설회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경 소장은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건설회사들이 적은 비용으로 신속히 부동산을 분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업체는 2001년 상반기 코스닥 등록을 추진중이며 오는 4월6일 인터넷 주식공모(www.saup.com)를 한다.

(02)582-6200

서명림 기자 mr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