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버텍(대표 이성웅)은 멀티미디어 단말기 무선통신단말기 LCD모니터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멀티미디어 단말기는 디지털위성 셋톱박스, 웹TV 셋토박스, 디지털TV 셋톱박스 등이다.

웹TV 셋톱박스는 이 회사가 전자부품 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웹TV 셋톱박스는 일반 TV를 통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장치다.

가정 주부와 중장년층에게 익숙하지 않은 컴퓨터대신 일반컴퓨터에연결해 리모컨으로 손쉽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점속장치로 TV피모컨을 조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인터넷 접속 기능 외에 전자메일과 워드프로세서 화상전화 인터넷 노래방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추가되어 있으며 고급사용자를 위해 무선키보드를 제공해 기존 컴퓨터에서 즐길 수 있는 기능을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전화망 대신 ADSL이나 케이블모뎀 등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해 전화선 사용자보다 최고 20배 이상의 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노버텍은 디지털 위성 셋톱박스를 유럽 중동 중국 등으로, LCD 모니터를 유럽 중동 중극 등으로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통신 하나로 통신 두루넷 드림라인 등 국내 인터넷망 사업장 등과 사업협력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성웅 사장은 서강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만도기계에서 근무했다.

이노버텍의 자본금은 19억원이다.

주요 주주는 이성웅 사장, 장수영 고문 등 개인들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3억원이었다. 올해는 매출 1백55억, 순이익 2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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