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5천명에 사이버 직업훈련 실시 .. 노동부, 청년실업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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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3일 청년층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리눅스와 Auto-CAD 등 정보기술(IT)분야를 중심으로 사이버 직업훈련과 실습을 연계시키는 훈련프로그램을 도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직업전문학교 공공훈련기관을 중심으로 1~3개월 과정의 사이버 훈련과정을 시범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노동부는 또 컴퓨터 보안전문가 등 10개 유망분야에 대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개발,올해 5만5천명에게 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식기반 산업 분야의 훈련을 늘리기 위해 공공훈련을 특성화,현재 13.5% 가량인 지식기반산업의 훈련과정을 오는 2002년까지 40%로 늘리기로 했다.
올해 네트워크보안전문가 등에 50개 직종에 대한 훈련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오는 2002년까지 디지털 시대 유망직종으로 선정된 3백개 직종에 대한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
오는 5월부터 제대청년 등 2만1천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분야 등 청소년 선호직종에 대한 직업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노동부는 이밖에 미취업 청소년의 벤처창업 의욕을 높이기 위해 대학생 창업동아리 활동을 위한 시설구입비와 창업아이템 개발비 등에 대한 지원대상을 당초 1천7백명에서 3천4백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 이건호 기자 leekh@ked.co.kr >
이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직업전문학교 공공훈련기관을 중심으로 1~3개월 과정의 사이버 훈련과정을 시범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노동부는 또 컴퓨터 보안전문가 등 10개 유망분야에 대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개발,올해 5만5천명에게 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식기반 산업 분야의 훈련을 늘리기 위해 공공훈련을 특성화,현재 13.5% 가량인 지식기반산업의 훈련과정을 오는 2002년까지 40%로 늘리기로 했다.
올해 네트워크보안전문가 등에 50개 직종에 대한 훈련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오는 2002년까지 디지털 시대 유망직종으로 선정된 3백개 직종에 대한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
오는 5월부터 제대청년 등 2만1천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분야 등 청소년 선호직종에 대한 직업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노동부는 이밖에 미취업 청소년의 벤처창업 의욕을 높이기 위해 대학생 창업동아리 활동을 위한 시설구입비와 창업아이템 개발비 등에 대한 지원대상을 당초 1천7백명에서 3천4백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 이건호 기자 leekh@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