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콤은 지난 1일 광고전문 빌딩을 표방한 새 사옥을 완공해 입주했다.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건물의 명칭은 "Welcome Advertising City"로 지하 2층, 지상 5층에 연건평 1천1백평 규모다.

웰콤은 사옥 입주에 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새로운 파트너제와 인센티브제를 도입했다.

파트너제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내 4개팀을 독립된 전문집단으로 인정하고 팀장으로 부사장을 임명했다.

또 인센티브제는 연간 목표 수익을 초과 달성할 경우 회사 유보분을 제외한 수익 전액을 사원에게 돌려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성과에 따른 보상을 원칙으로 팀별, 개인별로 보수를 차등지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