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벤처기업인 에코솔루션(대표 황종식)은 프랑스 건자재 업체인 라파즈사로부터 10만달러 규모의 해외 환경오염 진단 용역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지역 사업 확장에 나선 라파즈가 공장 인수와 투자를 위한 타당성 검사로 일환으로 에코솔루션에 환경오염도 측정을 의뢰한 것.이에 따라 에코솔루션은 말레이시아의 페낭에서부터 시작해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수라야바,중국의 상하이 통린 등지에서 환경오염 진단을 수행하게 된다.

황 사장은 "이미 지난 98년 한국에 진출하면서 용역을 맡긴 바 있는 라파즈가 에코솔루션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한 결과"라고 말했다.

(02)6678-5500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