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숙취해소음료시장 진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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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가 빠르면 상반기중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연세대학교 기능성식품 소재 연구실과 숙취해소음료 개발을 위한 산학협동 체결식을 갖는 등 시장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연세대에서 사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본 결과 신제품의 효능이 기존 숙취해소음료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빠른 시일내 상품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가 개발중인 숙취해소음료는 인삼 감초 등 11개 한약재를 재료로 사용하는 한방처방 종류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의 실험에서는 숙취해소 효능이 탁월해 시장 경쟁력이 있다는게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국야쿠르트측은 지난 90년대초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숙취해소음료 개발을 내부적으로 추진했으나 시장 전망이 불투명해 상품개발을 포기했었다.
또 93년 이후 선보인 숙취해소음료들이 1~2년간 판매호조를 보이다 반짝상품으로 전락하자 시장진출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러나 "최근 들어 숙취해소음료 시장이 다소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는데다 새로 개발되는 제품의 효능이 뛰어나다는 실험 결과가 나와 상품화를 서두르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철 기자 cheol@ked.co.kr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연세대학교 기능성식품 소재 연구실과 숙취해소음료 개발을 위한 산학협동 체결식을 갖는 등 시장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연세대에서 사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본 결과 신제품의 효능이 기존 숙취해소음료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빠른 시일내 상품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가 개발중인 숙취해소음료는 인삼 감초 등 11개 한약재를 재료로 사용하는 한방처방 종류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의 실험에서는 숙취해소 효능이 탁월해 시장 경쟁력이 있다는게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국야쿠르트측은 지난 90년대초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숙취해소음료 개발을 내부적으로 추진했으나 시장 전망이 불투명해 상품개발을 포기했었다.
또 93년 이후 선보인 숙취해소음료들이 1~2년간 판매호조를 보이다 반짝상품으로 전락하자 시장진출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러나 "최근 들어 숙취해소음료 시장이 다소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는데다 새로 개발되는 제품의 효능이 뛰어나다는 실험 결과가 나와 상품화를 서두르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철 기자 cheol@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