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민성길)는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00년 정신건강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정신장애인 권리선언"을 선포하고 "정신장애인의 복지혜택""외톨이 청소년의 또래 관계증진 프로그램""청소년 자해 및 자살예방프로그램"등 청소년 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 6일까지 정신건강주간으로 선정,홍대입구와 대학로 등에서 정신치료극이 공연된다.

전영식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장,이종윤 보건복지부차관,이호영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장,신석철 대한신경정신의학회장,민 이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동민 기자 gmkdm@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