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케이프, 웹브라우저 6.0 시험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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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웹브라우저 업체인 넷스케이프는 웹브라우저 최신 버전인 넷스케이프6.0(시험판)을 4일 미국 로스앤젤세스의 한 무역전시회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3일 발표했다.
넷스케이프6.0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윈도에서만 작용하는 데 비해 윈도는 물론 MS의 경쟁제품인 애플의 매킨토시나 무료 컴퓨터운영체제인 리눅스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넷스케이프 넷센터 책임자인 짐 마틴은 "이 제품은 5백50만바이트의 프로그래밍 코드로 구성돼 있다"며 "우리는 이번 넷스케이프6.0에서 크기는 줄이는 대신 스피드와 탐색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들은 전자메일과 인터넷전화등에 쓰이는 추가프로그램을 넷스케이프6.0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넷스케이프는 앞으로 2-3개월내 이 제품의 정식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때 인터넷 웹브라우저 시장의 90%까지 점유할 정도로 막강한 위세를 떨쳤던 넷스케이프는 익스플로러를 윈도에 끼워 파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강력한 도전으로 최근에는 시장점유율이 30%선까지 줄어든 상태다.
김재창 기자 charm@ked.co.kr
넷스케이프6.0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윈도에서만 작용하는 데 비해 윈도는 물론 MS의 경쟁제품인 애플의 매킨토시나 무료 컴퓨터운영체제인 리눅스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넷스케이프 넷센터 책임자인 짐 마틴은 "이 제품은 5백50만바이트의 프로그래밍 코드로 구성돼 있다"며 "우리는 이번 넷스케이프6.0에서 크기는 줄이는 대신 스피드와 탐색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들은 전자메일과 인터넷전화등에 쓰이는 추가프로그램을 넷스케이프6.0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넷스케이프는 앞으로 2-3개월내 이 제품의 정식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때 인터넷 웹브라우저 시장의 90%까지 점유할 정도로 막강한 위세를 떨쳤던 넷스케이프는 익스플로러를 윈도에 끼워 파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강력한 도전으로 최근에는 시장점유율이 30%선까지 줄어든 상태다.
김재창 기자 charm@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