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코스닥시장 연관 쉽게 설명 .. '정보통신 제대로 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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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첨단주 열풍은 기업들 사이에 개명붐을 일으켰다.
돌림자는 "컴"과 "텔".
컴이나 텔 계열사들에 대한 묻지마 투자가 이어지면서 인터넷.정보통신과 무관한 회사들까지도 컴텔돌림에 편승해 재미를 보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다.
회사명만으로는 그 실체를 파악할 수 없고 옥석을 가리긴 더더욱 어렵다.
"정보통신 제대로 알면 코스닥에서 돈번다"(김형근 지음,한경BP,9천5백원)는 코스닥 시장의 견인차인 인터넷과 정보통신 관련주에 대한 투자 가이드다.
10년이상 정보통신부 기자로 뛰었던 저자가 인터넷.정보통신 산업과 코스닥 시장과의 관련성을 쉽게 풀어썼다.
머릿말을 빌자면 "ADSL이 뭔지는 모르지만 "나는 ADSL"이란 광고만 보고 달려가 그 회사 주식을 사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총 5부로 구성된 책의 1,2부는 코스닥 시장에 투자하기 위한 입문코스.
인터넷 정보입수방법에서부터 기업공시 활용법,기업분석,매수.매도 타이밍같은 기초지식을 다룬다.
아울러 코스닥이 뜬 이유,미국 나스닥과의 상관관계,인터넷주는 고르는법같은 개괄적 주제도 짚어본다.
3부는 본격적으로 인터넷과 정보통신 산업을 해부하는 장이다.
코스닥에 등록된 4백20여개 회사(페이퍼 컴퍼니 제외)중 4분의 3이 벤처기업,이 가운데 1백개사 이상이 인터넷.정보통신 관련 기업이다.
정보통신 사업자 종류,가입자수의 의미,초고속 인터넷 접속 서비스,SI,도메인,인터넷 무료전화,포털 사이트,전자상거래,e-비즈니스같은 폭넓은 주제를 샅샅이 훑었다.
정보통신기기,인터넷 장비생산,IMT-2000에 관한 내용도 다뤘다.
이어 4부에서는 정보통신 관련 용어를,5부에서는 인터넷.정보통신 기업분석과 체크포인트를 실었다.
< 김혜수 기자 dearsoo@ked.co.kr >
돌림자는 "컴"과 "텔".
컴이나 텔 계열사들에 대한 묻지마 투자가 이어지면서 인터넷.정보통신과 무관한 회사들까지도 컴텔돌림에 편승해 재미를 보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다.
회사명만으로는 그 실체를 파악할 수 없고 옥석을 가리긴 더더욱 어렵다.
"정보통신 제대로 알면 코스닥에서 돈번다"(김형근 지음,한경BP,9천5백원)는 코스닥 시장의 견인차인 인터넷과 정보통신 관련주에 대한 투자 가이드다.
10년이상 정보통신부 기자로 뛰었던 저자가 인터넷.정보통신 산업과 코스닥 시장과의 관련성을 쉽게 풀어썼다.
머릿말을 빌자면 "ADSL이 뭔지는 모르지만 "나는 ADSL"이란 광고만 보고 달려가 그 회사 주식을 사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총 5부로 구성된 책의 1,2부는 코스닥 시장에 투자하기 위한 입문코스.
인터넷 정보입수방법에서부터 기업공시 활용법,기업분석,매수.매도 타이밍같은 기초지식을 다룬다.
아울러 코스닥이 뜬 이유,미국 나스닥과의 상관관계,인터넷주는 고르는법같은 개괄적 주제도 짚어본다.
3부는 본격적으로 인터넷과 정보통신 산업을 해부하는 장이다.
코스닥에 등록된 4백20여개 회사(페이퍼 컴퍼니 제외)중 4분의 3이 벤처기업,이 가운데 1백개사 이상이 인터넷.정보통신 관련 기업이다.
정보통신 사업자 종류,가입자수의 의미,초고속 인터넷 접속 서비스,SI,도메인,인터넷 무료전화,포털 사이트,전자상거래,e-비즈니스같은 폭넓은 주제를 샅샅이 훑었다.
정보통신기기,인터넷 장비생산,IMT-2000에 관한 내용도 다뤘다.
이어 4부에서는 정보통신 관련 용어를,5부에서는 인터넷.정보통신 기업분석과 체크포인트를 실었다.
< 김혜수 기자 dearsoo@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