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2000] 김성윤, 퍼지 젤러 등과 티샷..1,2R 조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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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로는 27년만에 오거스타내셔널GC에 모습을 드러낸 김성윤(18.안양신성고3)이 2000마스터스 1,2라운드에서 베테랑 퍼지 젤러(49.미),인디언 노타 비게이3세(28.미)와 함께 플레이한다.
오거스타GC측이 4일(현지시간) 발표한 조편성에 따르면 김은 두 선수와 함께 6일오전 8시48분(한국시간 6일밤 9시48분) 1번홀에서 대망의 첫 티샷을 날린다.
세 선수의 2라운드 티오프시간은 7일 오전 11시29분(한국시간 8일 새벽0시29분).
젤러는 내년 만 50세가 되는 프로 28년차의 베테랑.
79마스터스에서 연장끝에 정상에 올랐고 84US오픈에서 우승하는등 메이저 2승,통산 10승을 거두었다.
라이더컵 미국대표로 세차례나 뽑혔다.
마스터스에는 79년이래 22회 연속 출전해 4회 커트를 미스한 만만치않은 선수다.
비게이3세는 미PGA투어멤버중 유일한 인디언.
스탠퍼드대를 거쳐 지난 95년 프로가 됐으며 98나이키투어 도미니언오픈에서 당시로는 투어최저타수인 59타를 기록한 저력을 갖고 있다.
지난해 PGA투어에 데뷔,르노타호오픈과 미켈롭챔피언십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31위에 오른 다크호스다.
마스터스출전은 이번이 처음.
강력한 우승후보인 타이거 우즈는 호주의 아마추어 애론 배들레이와 조를 이뤘으며 지난해 챔피언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은 관례에 따라 99US아마추어선수권자인 데이비드 고셋과 함께 플레이한다.
마스터스 최다승의 잭 니클로스는 왕년의 라이벌인 아놀드 파머,게리 플레이어와 같은 조로 편성돼 "시니어들의 명승부"를 예고했다.
오거스타GC측이 4일(현지시간) 발표한 조편성에 따르면 김은 두 선수와 함께 6일오전 8시48분(한국시간 6일밤 9시48분) 1번홀에서 대망의 첫 티샷을 날린다.
세 선수의 2라운드 티오프시간은 7일 오전 11시29분(한국시간 8일 새벽0시29분).
젤러는 내년 만 50세가 되는 프로 28년차의 베테랑.
79마스터스에서 연장끝에 정상에 올랐고 84US오픈에서 우승하는등 메이저 2승,통산 10승을 거두었다.
라이더컵 미국대표로 세차례나 뽑혔다.
마스터스에는 79년이래 22회 연속 출전해 4회 커트를 미스한 만만치않은 선수다.
비게이3세는 미PGA투어멤버중 유일한 인디언.
스탠퍼드대를 거쳐 지난 95년 프로가 됐으며 98나이키투어 도미니언오픈에서 당시로는 투어최저타수인 59타를 기록한 저력을 갖고 있다.
지난해 PGA투어에 데뷔,르노타호오픈과 미켈롭챔피언십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31위에 오른 다크호스다.
마스터스출전은 이번이 처음.
강력한 우승후보인 타이거 우즈는 호주의 아마추어 애론 배들레이와 조를 이뤘으며 지난해 챔피언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은 관례에 따라 99US아마추어선수권자인 데이비드 고셋과 함께 플레이한다.
마스터스 최다승의 잭 니클로스는 왕년의 라이벌인 아놀드 파머,게리 플레이어와 같은 조로 편성돼 "시니어들의 명승부"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