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구제역' 판명 .. 신종 바이러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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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야자키현에서 발생한 가축전염병도 국제공인기관에 의해 "구제역"으로 판명됐다.
농림부는 일본 정부가 통보해온 자료를 인용,"영국 퍼브라이트연구소가 일본이 의뢰한 염기서열분석 등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새로운 형태의 구제역 바이러스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퍼브라이트는 이 바이러스가 아시아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O형" 구제역 바이러스와 유사한 형태의 새로운 바이러스라고 통보했다.
O형 바이러스는 중국과 대만에서 구제역을 일으킨 원인균이다.
그러나 일본에서 발견된 구제역 바이러스는 O형 바이러스의 변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지난달 8일 미야자키현 농가의 소 8마리에서 수포성 질병 증상을 발견,26일 "의사 구제역" 발생 사실을 공식 발표했으며 25일에는 인근 농가의 소 6마리에서도 구제역 바이러스 항체가 검출돼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구제역의 원인과 관련, 일본에서도 ''황사''에 의한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농림부는 일본 정부가 통보해온 자료를 인용,"영국 퍼브라이트연구소가 일본이 의뢰한 염기서열분석 등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새로운 형태의 구제역 바이러스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퍼브라이트는 이 바이러스가 아시아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O형" 구제역 바이러스와 유사한 형태의 새로운 바이러스라고 통보했다.
O형 바이러스는 중국과 대만에서 구제역을 일으킨 원인균이다.
그러나 일본에서 발견된 구제역 바이러스는 O형 바이러스의 변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지난달 8일 미야자키현 농가의 소 8마리에서 수포성 질병 증상을 발견,26일 "의사 구제역" 발생 사실을 공식 발표했으며 25일에는 인근 농가의 소 6마리에서도 구제역 바이러스 항체가 검출돼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구제역의 원인과 관련, 일본에서도 ''황사''에 의한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