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10월께 세계 각국의 벤처기업인들을 서울로 초청해 21세기 벤처기업의 역할을 조명해 보는 "글로벌벤처엑스포"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전경련은 이 포럼에 각국의 벤처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대기업 벤처기업 벤처캐피털 엔젤투자자 등을 대거 참여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경련 관계자는 "벤처엑스포는 외국의 벤처기업들과 국내 벤처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세계경제질서에서 벤처기업의 위치와 역할을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구학 기자 cg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