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들, 대형주 잇따라 매수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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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불안및 국내 수급악화등으로 주가가 급락세를 지속됨에 불구하고 외국계 증권사들은 대형주에 대해 목표가격을 상향조정하는등 잇따라 매수추천하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ING베어링증권은 최근 포항제철에 대해 "매수"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격을 현 주가보다 2배이상 높은 26만원으로 제시했다.
ING베어링증권은 총선후 산업은행의 포철지분 매각등 민영화작업에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한도(30%)폐지등으로 주가가 상승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CSFB증권은 석유화학 경기가 고점에 가까와짐에 따라 LG화학의 목표주가를 당초 4만8천원에서 4만1천원으로 하향조정했으나 투자의견은 여전히 "매수"라고 밝혔다.
올해 예상순이익을 당초 3천5백억원에서 3천8백억원으로 수정했다.
골드만삭스증권은 호남석유화학을 추천종목에 유지시키고 9~12개월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와함께 최근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SK텔레콤과 한국통신도 "매수"의견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워버그딜론리드증권은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43%늘어난 삼성전기에 대해 매수의견을 그대로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외국계증권사의 경우 최소 6개월내지 1년이상을 내다보다 투자의견을 제시한다는 점을 고려할때 장기투자 기준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ked.co.kr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ING베어링증권은 최근 포항제철에 대해 "매수"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격을 현 주가보다 2배이상 높은 26만원으로 제시했다.
ING베어링증권은 총선후 산업은행의 포철지분 매각등 민영화작업에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한도(30%)폐지등으로 주가가 상승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CSFB증권은 석유화학 경기가 고점에 가까와짐에 따라 LG화학의 목표주가를 당초 4만8천원에서 4만1천원으로 하향조정했으나 투자의견은 여전히 "매수"라고 밝혔다.
올해 예상순이익을 당초 3천5백억원에서 3천8백억원으로 수정했다.
골드만삭스증권은 호남석유화학을 추천종목에 유지시키고 9~12개월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와함께 최근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SK텔레콤과 한국통신도 "매수"의견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워버그딜론리드증권은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43%늘어난 삼성전기에 대해 매수의견을 그대로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외국계증권사의 경우 최소 6개월내지 1년이상을 내다보다 투자의견을 제시한다는 점을 고려할때 장기투자 기준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