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코스닥시장의 대장주로서 이름값을 했다.

낙폭과대라는 재료를 등에 업고 가격제한폭근처까지 뛰었다.

장중에는 상한가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2월 29일 1백%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으로 12만8천원에 거래됐었다.

지난달 2일 장중에 15만6천5백원까지 뛰기도 했으나 이후 줄곧 하락세를 걸었다.

지난 4일에는 4만3천9백원으로 폭락,고점대비 71.9%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새롬기술 4만원대는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지적한다.

물론 비즈니스 수익모델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인터넷폰 사업의 선두주자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무상증자 물량도 시장에 출회돼 악재는 모두 노출된 셈이다.

특히 대장주로서 시장이 어려울때 마다 해결사 노릇을 해왔다.

이번 폭락장에서도 반등을 주도할 수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