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브리지뉴스] 미국의 3월 소매상 매출이 4년만의 최저 성장률을 보였다. 78개 소매상을 대상으로 한 은행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3월 매출은 1.8% 증가에 그쳤는데 이같은 저조한 실적은 부활절이 늦게 들어 봄철 쇼핑 시즌의 시작이 지연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