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어린이 노벨상' 마시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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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노예노동에 항거하다 1995년 12살의 나이로 살해된 파키스탄의 이크발 마시가 7일 "어린이 노벨상"으로 통하는 세계아동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각국에서 선발된 15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선정위는 또 나치의 유태인수용소 생활을 담은 일기로 유명한 네덜란드태생의 안네 프랑크(13)와 1976년 남아프리아 공화국의 소웨토에서 사살된 헥터 피터슨(12)도 초대 수상자로 결정했다.
스웨덴이 새 밀레니엄 계획의 하나로 마련한 이 상의 시상식은 오는 13일 있을 예정이다.
어린이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보여온 실비아 여왕이 직접 수상자들의 친족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각국에서 선발된 15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선정위는 또 나치의 유태인수용소 생활을 담은 일기로 유명한 네덜란드태생의 안네 프랑크(13)와 1976년 남아프리아 공화국의 소웨토에서 사살된 헥터 피터슨(12)도 초대 수상자로 결정했다.
스웨덴이 새 밀레니엄 계획의 하나로 마련한 이 상의 시상식은 오는 13일 있을 예정이다.
어린이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보여온 실비아 여왕이 직접 수상자들의 친족들에게 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