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선관위, 박영무씨 후보자등록무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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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무겸 안동지원판사)는 8일 봉화.울진 지역 민국당 박영무(43)후보에 대해 총선 후보등록 과정에서 이중당적 보유자로 판단, 후보자등록무효 결정을 내렸다.
16대 총선에서 후보자가 이중당적을 이유로 선관위에 의해 등록무효가 결정된 것은 전국서 처음이다.
봉화군선관위는 이날 오후 선거관리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열고 박후보가 제출한 소명자료를 검토한 결과 후보등록 이후인 3월31일까지 한나라당 당적을 가진 이중당적자로 결론 짓고 박후보에 대해 후보등록 무효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김병일 기자 kbi@ked.co.kr
16대 총선에서 후보자가 이중당적을 이유로 선관위에 의해 등록무효가 결정된 것은 전국서 처음이다.
봉화군선관위는 이날 오후 선거관리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열고 박후보가 제출한 소명자료를 검토한 결과 후보등록 이후인 3월31일까지 한나라당 당적을 가진 이중당적자로 결론 짓고 박후보에 대해 후보등록 무효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김병일 기자 kbi@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