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TV와 지오인터랙티브는 10일 서울 논현동 계몽문화센터에서 제휴를 맺고 인터넷TV 콘텐츠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말부터 인터넷TV 셋톱박스를 본격 판매할 클릭TV는 지오가 갖고있는 엔터테인먼트 관련 우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지오는 기존 PC 이외에 인터넷TV로도 자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클릭TV측은 드라마 영화 등을 보면서 상품정보 및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쇼핑몰 "드라마트"가 5월말부터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철수 기자 kcsoo@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