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10일) 3시장 진입예정사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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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나 거래소시장의 급등세를 배경으로 장외시장도 오랬만에 강세장을 연출했다.
그러나 코스닥시장 등록예정업체는 강세를 나타내고 제3시장 진입예정기업들은 3시장의 주가하락으로 약세를 보이는등 차별화가 나타났다.
10일 PBI등 장외주식 전문업체에 따르면 대부분 종목들의 매도호가가 올라가면서 주가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주가가 반등한 두루넷은 3천7백50원 뛰며 3만1천원대에 진입했다.
시큐어소프트도 2만원 오르며 40만원대로 올라섰다.
현대상사와 전략적제휴를 맺고 있는 온세통신은 대북경협 수혜주로 떠오르며 20%이상 급등,2만4천원에 달했다.
또 코스닥등록을 앞둔 옥션은 1만원 상승하며 13만원에 거래됐다.
코스닥시장 조기등록설이 돌고 있는 강원랜드는 5백원 오르며 4만2천5백원에 매매됐다.
코스닥등록재심을 앞두고 있는 쓰리알의 경우 7천5백원이 뛰며 21만7천5백원에 거래됐다.
유니텔과 삼성SDS는 각각 5천원 떨어진 49만5천원과 48만5천원에 기준가가 형성됐다.
그러나 매물부담이 많은 LG텔레콤은 하락세를 지속했으며 최근 강세를 나타냈던 디킴스기획역시 7백50원 떨어진 2만3천원에 마감됐다.
무상증자를 앞둔 소프트랜드는 보합권에 머물러 눈길을 끌었다.
PBI관계자는 "코스닥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으면서 장외시장에서도 매도호가가 올라가는 등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며 "그러나 매수세가 증가하지 않아 아직 본격적인 반등국면에 들어섰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ked.co.kr
그러나 코스닥시장 등록예정업체는 강세를 나타내고 제3시장 진입예정기업들은 3시장의 주가하락으로 약세를 보이는등 차별화가 나타났다.
10일 PBI등 장외주식 전문업체에 따르면 대부분 종목들의 매도호가가 올라가면서 주가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주가가 반등한 두루넷은 3천7백50원 뛰며 3만1천원대에 진입했다.
시큐어소프트도 2만원 오르며 40만원대로 올라섰다.
현대상사와 전략적제휴를 맺고 있는 온세통신은 대북경협 수혜주로 떠오르며 20%이상 급등,2만4천원에 달했다.
또 코스닥등록을 앞둔 옥션은 1만원 상승하며 13만원에 거래됐다.
코스닥시장 조기등록설이 돌고 있는 강원랜드는 5백원 오르며 4만2천5백원에 매매됐다.
코스닥등록재심을 앞두고 있는 쓰리알의 경우 7천5백원이 뛰며 21만7천5백원에 거래됐다.
유니텔과 삼성SDS는 각각 5천원 떨어진 49만5천원과 48만5천원에 기준가가 형성됐다.
그러나 매물부담이 많은 LG텔레콤은 하락세를 지속했으며 최근 강세를 나타냈던 디킴스기획역시 7백50원 떨어진 2만3천원에 마감됐다.
무상증자를 앞둔 소프트랜드는 보합권에 머물러 눈길을 끌었다.
PBI관계자는 "코스닥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으면서 장외시장에서도 매도호가가 올라가는 등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며 "그러나 매수세가 증가하지 않아 아직 본격적인 반등국면에 들어섰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