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재 가격이 국제 유가안정 등에 힘입어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재정경제부가 내놓은 "3월중 국제원자재 가격동향"에 따르면 나프타 원면 펄프 옥수수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의 가격이 하향안정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지난 2월보다 3.0%,알루미늄은 5.2%,납은 2.2%,천연고무는 10.5%,커피는 1.7%,소맥은 1.3% 각각 하락했다.

반면 원면은 5.9%,펄프는 1.6%,옥수수는 3.5%,대두는 2.8%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

나프타는 지난 2월보다 6.2% 상승했지만 최근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김인식 기자 sskis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