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호재로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종가는 2만3천6백원.

전날보다 3천50원 올랐다.

장중 상한가를 이탈하기도 했지만 결국 2일 연속 상한가에 성공했다.

시발점은 지난주 발표한 관절염 치료제의 국내판권계약을 따냈다는 소식.

대원제약은 덴마크 유로비타사와 관절염 체료제인 "지낙신"의 국내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낙신은 중국 등에서 5백년이상 관절질환 치료에 사용된 생강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제조됐으며 미국 일본 등 3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대원제약은 10일엔 제약업체로서는 처음으로 B2B(기업간 기업)전자상거래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사업 초기엔 자사제품 판매위주로 운영한 뒤 수입의약품및 희귀의약품 건강식품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