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0일 리젠트자산운용(주)과 업무제휴협약을 맺고 신탁재산중 주식운용자금을 공동 운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1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추가금전신탁과 2월9일 시판한 "스스로맞춤신탁" 주식형펀드의 주식운용자금 1천억원 상당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기은은 금전신탁상품을 주력상품으로 키워 12일부터 만기가 돌아오는 단위금전신탁 자금을 끌어들이려는 목적에서 이번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김준현 기자 kimj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