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호 박사의 '창업 컨설팅'] '인터넷 주택건축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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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산업 활성화는 동전의 양면처럼 제조업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때문에 온라인 비즈니스와 기존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적절히 결합하거나 보완하는 일이 중시되는 시점이다.
특히 전통적 제조산업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 경제위기 이후 건설부문의 침체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다.
건설경기가 부진하기 때문에 자연 관련산업인 토목 설계 감리 분야도 어려움을 겪는다고 호소한다.
최근 사이버 아파트나 사이버 빌리지 등 주택 건축과 관련된 인터넷 비즈니스가 개발돼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이런 방향을 좀더 발전시켜 건설업 경기를 부양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인터넷 비즈니스를 제안해 본다.
필자는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개인이 직접 땅을 구입하고 표준화된 주택설계도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직접 집을 짓는 것을 많이 봤다.
건축자재도 일반인이 구입하기 쉽게 상품화돼 있어 누구나 건축자재를 파는 몰에서 직접 구입해 시공할 수 있었다.
때문에 한 마을의 경우 특정 설계나 특정 소재를 사용한 집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런 개념을 응용해 인터넷 종합건설 비즈니스를 구상해 볼 수 있다.
교외에 전원 주택을 짓는다고 가정해 보자.
고객은 토지를 구입한 후 필요한 내용은 모두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다.
주택건설 전문 사이트에서는 고객이 가진 대지의 종류 형태 면적(평수)에 따라 표준 설계도면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표준 도면은 지역 특성이나 개인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
만일 기성 표준 도면을 원치 않을 경우 개인이 직접 설계를 할 수도 있게 한다.
설계 마법사를 이용해 간단한 클릭 조작만으로 원하는 형태의 조감도를 그리고 여기 필요한 설계도면을 자동으로 만드는 방식도 채용할 필요가 있다.
설계도면이 완료되면 감리코너로 연결해 적절한 감리를 마치게 된다.
물론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채택한 설계 마법사를 활용하면 별도의 감리가 필요없게 될 수도 있다.
설계도면의 선택 작성 감리가 완료되면 여기에 필요한 자재목록이 떠오르고 이 목록을 기준으로 고객 취향에 맞게 재료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구매하려는 자재 리스트를 완성하면 바로 오프라인 건축자재상의 컴퓨터 시스템에 연결된다.
건축자재상은 공사 시작부터 끝까지 정해진 시점에 맞춰 적절하게 필요한 자재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고객이 이 시스템을 이용해 주택을 건설할 경우 개인의 재정 상황과 유휴시간 등 제반 환경을 고려해 공사기일을 조정할 수 있다.
이 사업이 활성화되려면 인터넷 시대에 개인이 설계해 시공하고 준공검사를 받을 수 있는 건축관련 각종 제도나 법규의 개선,그리고 자격제도의 전환 등이 이뤄져야 한다.
또 건축이나 디자인 전문가,생활용품 전문가,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가 등의 도움도 필요하다.
한편 이미 설계되고 건축이 완료된 기존 주택 모델의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도 필요하다.
해당 사이트에 설계 마법사 프로그램을 넣을 경우 3차원 디자인 개념이 적극 활용돼야 한다.
이 비즈니스가 완성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수익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유니텔 대표 kangseho@ unitel.co.kr
때문에 온라인 비즈니스와 기존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적절히 결합하거나 보완하는 일이 중시되는 시점이다.
특히 전통적 제조산업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 경제위기 이후 건설부문의 침체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다.
건설경기가 부진하기 때문에 자연 관련산업인 토목 설계 감리 분야도 어려움을 겪는다고 호소한다.
최근 사이버 아파트나 사이버 빌리지 등 주택 건축과 관련된 인터넷 비즈니스가 개발돼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이런 방향을 좀더 발전시켜 건설업 경기를 부양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인터넷 비즈니스를 제안해 본다.
필자는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개인이 직접 땅을 구입하고 표준화된 주택설계도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직접 집을 짓는 것을 많이 봤다.
건축자재도 일반인이 구입하기 쉽게 상품화돼 있어 누구나 건축자재를 파는 몰에서 직접 구입해 시공할 수 있었다.
때문에 한 마을의 경우 특정 설계나 특정 소재를 사용한 집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런 개념을 응용해 인터넷 종합건설 비즈니스를 구상해 볼 수 있다.
교외에 전원 주택을 짓는다고 가정해 보자.
고객은 토지를 구입한 후 필요한 내용은 모두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다.
주택건설 전문 사이트에서는 고객이 가진 대지의 종류 형태 면적(평수)에 따라 표준 설계도면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표준 도면은 지역 특성이나 개인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
만일 기성 표준 도면을 원치 않을 경우 개인이 직접 설계를 할 수도 있게 한다.
설계 마법사를 이용해 간단한 클릭 조작만으로 원하는 형태의 조감도를 그리고 여기 필요한 설계도면을 자동으로 만드는 방식도 채용할 필요가 있다.
설계도면이 완료되면 감리코너로 연결해 적절한 감리를 마치게 된다.
물론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채택한 설계 마법사를 활용하면 별도의 감리가 필요없게 될 수도 있다.
설계도면의 선택 작성 감리가 완료되면 여기에 필요한 자재목록이 떠오르고 이 목록을 기준으로 고객 취향에 맞게 재료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구매하려는 자재 리스트를 완성하면 바로 오프라인 건축자재상의 컴퓨터 시스템에 연결된다.
건축자재상은 공사 시작부터 끝까지 정해진 시점에 맞춰 적절하게 필요한 자재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고객이 이 시스템을 이용해 주택을 건설할 경우 개인의 재정 상황과 유휴시간 등 제반 환경을 고려해 공사기일을 조정할 수 있다.
이 사업이 활성화되려면 인터넷 시대에 개인이 설계해 시공하고 준공검사를 받을 수 있는 건축관련 각종 제도나 법규의 개선,그리고 자격제도의 전환 등이 이뤄져야 한다.
또 건축이나 디자인 전문가,생활용품 전문가,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가 등의 도움도 필요하다.
한편 이미 설계되고 건축이 완료된 기존 주택 모델의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도 필요하다.
해당 사이트에 설계 마법사 프로그램을 넣을 경우 3차원 디자인 개념이 적극 활용돼야 한다.
이 비즈니스가 완성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수익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유니텔 대표 kangseho@ unit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