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는 국내 프로야구와 축구 7개 구단의 로고가 새겨진 이벤트 맥주를 출시, 본격 스포츠마케팅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OB맥주측은 두산과 한화, 해태 등 3개 프로야구단 및 포항, 울산, 전남, 전북 등 4개 프로축구단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맺고 이들팀의 로고를 새긴 이벤트 맥주를 해당지역에 내놓게된다.

OB맥주 관계자는 "OB라거 이벤트 캔 출시와 함께 무료시음회 무료응원용품 제공 등 지역밀착 마케팅을 통해 OB라거가 내고장 맥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