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테크, 1천만$규모 해외 전환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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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진단기기 제조업체인 네스테크(대표 최상기)는 1천만달러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CB)를 발행,대금 전액을 입금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CB는 만기 3년으로 표면금리는 0%이다.
대우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이 자금을 차량용 컴퓨터 개발과 신규 사업 투자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1995년 자동차 고장진단기인 하이스캔을 개발,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내수시장 점유율은 80%에 달하고 있다.
매출액의 50%는 세계 1백60여개국에 직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등록됐으며 지난해 매출액 1백16억원,순이익 25억5천만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자동차 정비장비의 전자화를 선도하는 신제품과 카센터 체인망 구축사업으로 연 20%의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며 "부채비율 39.9%의 탄탄한 재무구조와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해외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02)3447-0100 정한영 기자 chy@ked.co.kr
이번에 발행된 CB는 만기 3년으로 표면금리는 0%이다.
대우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이 자금을 차량용 컴퓨터 개발과 신규 사업 투자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1995년 자동차 고장진단기인 하이스캔을 개발,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내수시장 점유율은 80%에 달하고 있다.
매출액의 50%는 세계 1백60여개국에 직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등록됐으며 지난해 매출액 1백16억원,순이익 25억5천만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자동차 정비장비의 전자화를 선도하는 신제품과 카센터 체인망 구축사업으로 연 20%의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며 "부채비율 39.9%의 탄탄한 재무구조와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해외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02)3447-0100 정한영 기자 ch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