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욱 사장 교체요구...해태제과 비상대책委 입력2000.04.12 00:00 수정2000.04.12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최근 영업실적 호조로 회생의 기미를 보였던 해태제과가 채권단이 선임한 최고경영자 퇴진 운동으로 정상화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해태제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조흥은행을 비롯 12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채권단에 지난 2월19일 선임된 이태욱 사장의 교체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본격적인 퇴진운동에 들어갔다. 김상철 기자 cheol@ked.co.kr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빅테크들, 재무보고서에 AI관련 '위험요소' 경고 늘려 최근 미국 기술 기업들이 美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는 재무 보고서에서 주로 소송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관련한 위험에 대한 경고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3일(현지시... 2 월가 최고 약세론자 JP모건 콜라노비치, 회사 떠나 작년과 올해 미국 증시가 하락할 것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해온 월가 최대의 '곰'(약세론자)인 JP모건의 최고 글로벌 시장 전략가 마르코 콜라노비치가 결국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올해 S&P... 3 고용지표 약세에 미국채금리 하락,뉴욕증시 혼조 출발 노동시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경제 지표들이 잇따른 가운데 3일(현지시간) 10년만기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뉴욕증시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전 날 5,509포인트로 마감한 S&P500(SPX...